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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센터메디컬그룹이 그린 감동의 2024

2024년, 센터메디컬그룹에게 이 해는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10년 전, 한인 시니어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따뜻한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다짐으로 첫걸음을 내디뎠던 센터메디컬그룹은 미주 유일 한인 시니어 전문 메디컬그룹으로 자리 잡는 눈부신 결실을 맺었다. 2024년, 감사한 마음을 담은 행사들을 돌아보자.   시니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여정   센터메디컬그룹은 단순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아니라, 시니어들이 활기찬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 “무료 건강 세미나” 지혜와 건강을 선물하다: 건강을 돌보는 일은 지식에서 시작된다. 주치의들이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무료진행한 세미나는 당뇨, 요실금, 노인증후군, 노후준비 등 시니어들이 실질적으로 고민하는 주제들을 다룬 건강 세미나는 매달 OC, LA 다양한 지역에서 열렸다. 매 행사마다 두 손 가득 풍성한 선물을 드리는 것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이다.   - 여성 세미나 by 조이스리 주치의 (요실금/오줌소태)   - 건강 세미나 by 임유일 세미나 (당뇨/식도염/고지혈증/뇌졸중 등)   시니어 세미나 by 송홍우 세미나 (노인증후군/근감소증)   - 여러 주치의 세미나 by 성동진 & 김학준 외   · “스포츠대회”로 펼쳐진 청춘의 장면들: 시니어들이 젊은 시절의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골프, 탁구, 당구 대회가 열리는 날, 경기장은 마치 그들의 젊은 시절로 돌아간 듯한 활기로 가득 찼다.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꽃을 피우던 그날의 장면은 참가자와 주최자 모두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모든 대회는 무료이며, 이 또한 풍성한 선물들과 함께했다.   - 시니어 장학 골프대회 : 04/25   - 시니어 무료 당구대회 : 03/01   - 시니어 무료 탁구대회 : 09/12     “무료 일일 관광” 일상에서 벗어난 힐링의 시간 : 일일 관광은 시니어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과 재충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푸짐한 식사와 따뜻한 선물까지 더해진 이 프로그램은 매번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은 이벤트이다.   - 봄맞이 꽃놀이 (1) 랑캐스터 필드 : 04/09, 04/11   - 봄맞이 꽃놀이 (2) 칼스배드 필드 : 04/16, 04/18   - 문화유적 탐방 (1) 미션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 : 07/30   - 문화유적 탐방 (2) 게티빌라 : 07/31     · “문화혜택”으로 허전한 마음을 채우다: 쎄시봉, 불타는 트롯맨, 미스트롯 등 시대를 초월한 감동의 공연은 시니어와 그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안겨주었다. 음악과 예술이 주는 힘은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기에 충분했다. 무료티켓은 회원들에게 제공되었다.   - 쎄시봉 (무료 1,000장 회원들에게 배포) : 03/16   - 불타는 트롯맨 (무료 500장 회원들에게 배포) : 05/18   - 미스트롯 (무료 1,000장 회원들에게 배포) : 10/13   - 엘에이 시니어 노래자랑 : 9/21     · “무료 사진관”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청춘을 기록하다: 시니어들의 현재를 사진으로 담아주는 무료 사진 이벤트는 매번 대기열이 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부부 사진, 개인 사진 등 정성스럽게 보정된 결과물은 그들의 마음속에 소중한 선물로 자리 잡았다.   - 가정의 달 맞이 가족사진관 : 05/07, 05/10, 05/14, 05/17, 05/21, 05/24, 05/28, 05/31   - 청춘 사진관 6월 : 06/07, 06/21   - 청춘 사진관 7월 : 07/12, 07/26   - 청춘 사진관 8월 : 08/09, 08/23   - 청춘 사진관 9월 : 09/13, 09/27     · 다양한 사회공헌 “가든그로브 마당잔치”와 따뜻한 “조끼 나눔 행사”: 건강검진, 전통놀이, 푸짐한 식사와 선물이 어우러진 가든그로브 마당잔치는 지역 시니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또한,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OC, LA, South Bay 3개 지역에서 진행된 무료 알파카 조끼 나눔은 한인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 가든그로브 마당잔치 : 07/18   - 모바일 유방암 검진 행사 (OC) : 5/15   - 모바일 유방암 검진 행사 (SB) : 5/16   - 조끼 나눔 행사_토렌스 : 11/13   - 조끼 나눔 행사_OC : 11/15   - 조끼 나눔 행사_LA : 11/22     2025년을 향한 또 다른 약속   센터메디컬그룹은 빠르고 신속한 리퍼럴 서비스, 무료 라이드 제공, 대형병원 네트워크 연계, 그리고 2,000여명의 의료 네트워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센터메디컬그룹은 의료 서비스 외에도  문화와 여가를 통해 한인 시니어들의 마음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니어 일일 관광, 골프, 당구, 탁구 등 다양한 스포츠 대회와 트로트 콘서트, 연극, 공연 티켓 나눔, 청춘 사진관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앞으로도 기획하고 있다.   이처럼 한인들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센터메디컬그룹의 비결은 구성원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 가족을 섬기듯’ 이라는 슬로건으로 10년동안 긴 세월을 따라잡을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른바 ‘바른 뿌리’를 구축했다.   센터메디컬그룹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한인 시니어분들께서 보여주신 믿음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내 부모 섬기듯’ 진심을 다해 시니어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메디컬그룹은 앞으로도 묵묵히 한인 시니어들의 곁을 지키며 시니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이어갈 것을 약속한다. 의료 이상의 감동을 전하는 이들의 행보는 한인 사회에 깊은 희망을 전하고, 미주 한인 시니어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든든한 힘이 될 것이다.     다가오는 2025년, 더욱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을 준비하는 센터메디컬그룹, 센터메디컬그룹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     ▶센터메디컬그룹 가입 문의: (888)847-3098센터메디컬그룹 창립 시니어 세미나 시니어 무료 한인 시니어들

2024-12-26

시니어 무료 음식 배달 곧 종료…수천명 혜택 중단

LA시의 시니어 무료 음식 배달 프로그램이 곧 종료될 것으로 알려져 수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LA시의회는 LA시 노인국의 자금 지원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시니어들에 무료 음식이 제공되는 일부 프로그램이 중단될 예정이다.     폐지 대상으로 알려진 LA시 노인국이 운영하는 ‘긴급대응 노인 식사 프로그램(Emergency Rapid Response Senior Meals Program·RRSMP)’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증가하는 식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됐다.     LA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레볼루션 푸즈’는 매주 5끼의 식사를 프로그램에 등록한 시니어들 집으로 배달한다고 전했다.     레볼루션 푸즈는 지난 3월부터 800명 이상의 시니어들이 이 프로그램에 등록했으며 대기자 명단에만 1400명이 넘는다고 밝혔다.     현재 LA한인타운시니어커뮤니티 센터나 엔젤레스 플라자 노인아파트 등에서 무료로 제공되고 있는 도시락 프로그램은 이와 별개로, 아직까지 노인국 예산삭감에 따른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노인국에서 프로그램 중단이나 도시락을 줄이겠다는 연락은 전혀 받지 못했다. 오히려 최근에 도시락 개수를 225개에서 250개로 늘리는 것을 요청한 상태다”며 “하지만 노인국 예산이 삭감되는 상황에서 우리 역시 안심할 수만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엔젤레스 플라자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아파트에 정부로부터 일주일 치 음식을 집으로 직접 배달받는 주민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안다”며 “프로그램이 폐지되면 그 주민들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볼루션 푸즈는 프로그램이 사라진다면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속에 있는 수천 명의 시니어들이 식사를 제공받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회사는 LA시의회에 보낸 서한에서 “가주 60세 이상의 저소득 시니어 중 거의 40%가 식량 불안전에 처해있다”며 “특히 LA는 전국에서 식량 불안전 인구가 가장 많다”고 지적했다.     당초 LA시장이 제안한 예산안에 따르면 노인국 예산은 515만 달러가 삭감될 예정이었다. LA시의회가 270만 달러를 재할당한 후에도 여전히 245달러가 감소된 상태로,  RRSMP 프로그램 폐지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노인국은 지난 12일 예산 위원회와의 미팅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자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거듭해서 강조했다.     당국은 현재 프로그램에 등록된 시니어들에게주 정부에서 운영 중인 대체 프로그램에 위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같은 대체 프로그램은 이동이 불가능한 ‘홈바운드(homebound)’시니어 등 제한적인 자격 기준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 시니어들이 많을 것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레볼루션 푸즈의 도미니크 이글스 CEO는 “LA에선 ‘홈바운드’에 해당하지 않지만, 여전히 많은 노인들은 일상적인 식사 요구를 충족하는 데 필요한 거리를 운전하거나 안전하게 걸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며 “이런 시니어들은 다른 대체 프로그램에 해당하지 않아 식사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장수아 기자시니어 수천천 시니어 무료 신영신 시니어센터 현재 la한인타운시니어커뮤니티

2024-06-13

LA시 시니어 무료 급식, 배달까지…레볼루션 푸드와 파트너십

LA시가 급식업체 레볼루션 푸드(Revolution Foods)와 시니어 무료 식사 서비스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     6일 레볼루션 푸드 측은 LA시가 지난해 12월 출범한 ‘시니어 식사 신속 대응 프로그램(Rapid Response Senior Meals Program.RRSMP)’의 공급업체로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가주 최대 규모의 학교 급식업체인 레볼루션 푸드가 공급 파트너가 되면서  RRSMP 사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레볼루션 푸드는 RRSMP에 참여하는 LA시 시니어에게 매주 5끼의 식사를 제공한다. 5일치 식사가 냉동 상태로 주 1회 프로그램 참여자의 집으로 배송된다. 제니 혼츠 레볼루션 푸드 선임 전략가는 1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미 1000명 이상의 시니어에게 매주 5끼의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며 “신청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혼츠는 “한인타운 내 정확한 신청 현황은 집계가 안 되지만 많은 한인이 RRSMP를 신청해 식사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볼루션 푸드 측이 제공하는 식사는 30가지 이상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6주씩 순환시켜 운영할 계획이다. 구성된 메뉴 대부분이 서양식이지만 소불고기처럼 친숙한 한식 메뉴도 있다. 다만, RRSMP 참여 시니어에게 메뉴 선택권이 주어지지는 않는다. 또한 사 측은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몸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저염식과 같은 건강식으로 만든다는 입장이다. 레볼루션 푸드 자체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5점 만점에 73%의 수혜자가 5점을 주고 94%의 수혜자가 4점을 주었다.     RRSMP는 지난해 11월 LA시의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프로그램은 시의회에서 1100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최대 5800명의 60세 이상 시니어가 올해 9월까지 무료 식사를 제공받게 된다.     LA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는 누구든지 RRSMP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경제적 및 사회적 약자,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 영양 부족을 겪는 시니어를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LA시 노인국 측은 신청이 접수되면 자격 요건을 검토하고 음식을 받기까지 최대 3주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RRSMP 신청 링크 : https://aging.lacity.gov/senior-meal-program/   ▶RRSMP 신청 번호 : (213)-202-5669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레볼루션 파트너십 레볼루션 푸드 시니어 무료 la시 시니어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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